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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컬링 규칙 설명 '눈길'..'헐'이라고 소리 지르는 이유는?
이슬비, 컬링 규칙 설명 '눈길'..'헐'이라고 소리 지르는 이유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16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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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평창 올림픽에서 선전함에 따라 '컬렁 규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SBS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이 설명하는 컬링 규칙이 눈길을 끈다.

사진=SBS
사진=SBS

 

컬링을 '얼음 위의 당구'라고 표현한 이슬비는 "원 중심부에 스톤이 제일 근접하게 있는 것만 점수가 될 수 있다"면서 "상대편 돌을 쳐 내거나 우리 스톤을 보호하는 머리싸움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킵(주장)이 머리도 많이 써야 하고, 어떻게 보면 잔머리가 좀 잘 돌아가야지만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슬비는 컬링 경기를 할 때 '헐' 등의 소리를 지르는 것에 대해  "헐은 브러시로 (빙판을) 막 닦으란 소리다. 허리(hurry), 허리하면 너무 기니까 '헐'이라고 하는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은 16일 세계랭킹 2위 스위스를 격파, 예선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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