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평창 올림픽에서 선전함에 따라 '컬렁 규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SBS 이슬비 컬링 해설위원이 설명하는 컬링 규칙이 눈길을 끈다.
컬링을 '얼음 위의 당구'라고 표현한 이슬비는 "원 중심부에 스톤이 제일 근접하게 있는 것만 점수가 될 수 있다"면서 "상대편 돌을 쳐 내거나 우리 스톤을 보호하는 머리싸움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킵(주장)이 머리도 많이 써야 하고, 어떻게 보면 잔머리가 좀 잘 돌아가야지만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슬비는 컬링 경기를 할 때 '헐' 등의 소리를 지르는 것에 대해 "헐은 브러시로 (빙판을) 막 닦으란 소리다. 허리(hurry), 허리하면 너무 기니까 '헐'이라고 하는 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은 16일 세계랭킹 2위 스위스를 격파, 예선 2승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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