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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김성균, 이성민 향해 ‘매형’이라고 부른 이유는?
‘보안관’ 김성균, 이성민 향해 ‘매형’이라고 부른 이유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16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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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보안관’ 배우 김성균이 이성민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과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영화 ‘보안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사진='보안관' 스틸컷)
(사진='보안관' 스틸컷)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성균은 “개인적으로 이성민 선배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입을 열었다.
  
김성균은 “나는 친해지는 과정에서 공통 주제가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술이 있어야 대화를 할 수 있다”면서 “그런 면에서 선배는 술을 전혀 못 드시는데도 숙소에 술자리를 마련하고 항상 우리들 보다 더 취한 듯 분위기를 이끌어주셨다. 덕분에 친한 케미가 더 잘 표현이 된 것 같다”고 감사해 했다. 
  
이어 그는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 선배였지만 나중에는 정말 많이 친해져 실제로도 매형이라고 불렀다”면서 “극중 대호(이성민)와 덕만(김성균)의 관계가 중요한데 캐릭터에 잘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한편 ‘보안관’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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