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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 신민아 신 '어록' 화제!
미호, 신민아 신 '어록' 화제!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8.31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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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간판 스타 ‘미호(신민아 분)’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구미호’를 새롭게 재해석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新구미호를 탄생시킨 <여친구>. 500년 동안 족자에 갇혀있다 세상에 나온 ‘미호’가 세상의 문물을 접하게 되면서 쏟아내는 독특한 말과 행동이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대웅(이승기 분)’과 알콩달콩한 핑크빛 러브 스토리를 펼치는 ‘미호’는 그에게 일상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이 속에서 보여지는 ‘미호’의 행동과 말들이 작품의 재미를 한 껏 돋워줘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인간이 아닌 ‘미호’가 ‘사람들이 사랑을 나누는 행동’을 “짝짓기”로 표현한 것은 ‘홍자매 작가’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상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특히, ‘반두홍(성동일 분)’과의 극적인 만남에 기분 좋아진 ‘대웅’이 샤워 용품, 치약, 칫솔 등을 사 ‘미호’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는 장면에서, ‘미호’가 모든 것을 맛 보며 “아~ 맛있다~”를 외치는 장면은 명대사&명장면으로 뽑히고 있다.
이 외에, ‘육식(!)’을 즐기는 ‘미호’의 “나 너 안 먹어~!”라는 말과 ‘꼬리털’을 이용해 종종 등장하는 “꼬리털이 바짝 서는 것 같애”, “꼬리털 나고 처음이야”, “나 앞으로 꼬리 펴고 당당하게 살거야!” 등의 대사는 캐릭터의 발랄한 성격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회를 더할수록 ‘미호’의 어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친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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