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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 “최민정, 나무랄 곳 없어…따라갈 선수 없을 것” 발언 ‘눈길’
전이경 “최민정, 나무랄 곳 없어…따라갈 선수 없을 것” 발언 ‘눈길’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17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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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전 쇼트트랙 선수이자 스케이트 감독 전이경이 최민정을 극찬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이경은 최근 최민정에 대해 “나무랄 곳이 없다. 스케이팅이 안정적이고 짧은 순간 가속을 붙이는 게 뛰어나다. 지구력도 좋고, 경기 운영도 훌륭하다”라고 그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아마 여자 선수들 중엔 그를 따라갈 선수가 없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
사진=방송 캡처

 

또한 그는 토리노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진선유와 비교해달라는 말에 “최민정이 훨씬 낫다고 본다”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한편 최민정은 17일 오후 8시 21분에 진행된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 3조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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