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전 쇼트트랙선수이자 스케이트 코치 진선유가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선유는 과거 한 토크쇼에서 “남자 선수들과 엄연히 신체 구조가 다른 부분에서 ‘운동선수니까 참아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대표팀에서 남자 선수들과 훈련할 때는 체력적인 부분이 엄연히 다를 수밖에 없는데도 많은 꾸중을 들었다”라며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당시 남자 지도자 분들만 있었기에 이해를 받기 더 어렵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여성으로서는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여자 아니다 보니 어머니께서 피겨스케이팅을 가르치시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저는 쇼트트랙이 더 멋있어 보였다. 그렇게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쇼트트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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