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장성규 아나운서가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경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 vs 고다이라 역사에 남을 라이벌전이 코앞이다. 승패를 떠나 이미 아름다운 대결이다. 김현영 김민선 태극여전사들 모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화 선수와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상화의 청순미 넘치는 모습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이상화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선에서 2위를 차지하며 3연패에는 실패했다.
1위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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