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2018년 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행정의 물꼬를 트는 ‘마중물’ 교육으로, 소규모·그룹형 교육 형태로 교육생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내용면에서도 국가인권위원회 ‘2017~2021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권고’에 따라 직무별 맞춤 교육을 편성했다.
교육은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과 인권의 기초 지식제공을 위한 ‘내 인권 바로 알기’, ‘인권의 의미와 인권감수성’, 직무별 특수성을 고려한 ‘장애인 권리협약의 이해’로 구성돼 있다.
김현정 지역혁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 내 인권 친화적 문화가 더욱 단단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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