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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구청 지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무료 개방
양천구, 구청 지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무료 개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1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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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주민들의 전기차 충전편의를 위해 구청 지상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지상주차장의 충전시설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충전시간은 최대 30분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구청 전기차충전시설에서 충전하고 있는 모습
구청 전기차충전시설에서 충전하고 있는 모습

현재 관내에는 양천구청, 한국전력 강서양천지사, 이마트 목동점·신월점, 홈플러스 목동점, 목동 공영주차장, 가로공원 공영주차장, 해맞이 공영주차장, 다락골 공영주차장 등 9곳에 총 18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그간 친환경 차량 확대보급을 위한 충전인트라 구축에 앞장 서 왔다.

구는 지난해 6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입주대표 및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전기차 설명회도 개최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설치방법을 안내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충전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대해 안내했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구는 이번 급속 충전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친환경차량 확대보급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러한 노력이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맑은환경과(2620-48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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