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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고수일 것 같은 남녀연예인 1위는 현영-배용준
재테크 고수일 것 같은 남녀연예인 1위는 현영-배용준
  • 배성원
  • 승인 2010.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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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방송인 현영과 영화배우 배용준이 ‘재테크에 고수일 것 같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74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재테크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재테크의 고수일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44.6%(479명)가 현영을 꼽았다. 연예계 소문난 짠순이로 알려져 있는 가수 장윤정은 28.5%(306명)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고, 탤런트 고소영은 16.2%(174명) 이었다. 가수 이효리는 7.4%(79명), 탤런트 이혜영은 3.3%(36명) 순이었다.
 
통장만 20개가 넘는다는 현영은 ‘재테크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자신만의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으며, 재테크 관련 강의를 할 정도로 재테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재테크의 고수일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영화배우 배용준이 35.8%(384명)로 1위에 올랐다. 연예기획사 CEO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는 23.9%(257명)로 뒤를 이었으며, 국민 MC 유재석도 21.3%(229명)를 얻었다. 방송인 노홍철은 14.5%(156명), 영화배우 장동건은 4.5%(48명)를 차지했다.
 
‘걸어다니는 기업’으로 불리는 한류스타 배용준은 코스닥 시장에 진입해 큰 수익을 거둬 성공적인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배용준은 올 12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미소 프로젝트’ 1탄 ‘Message! to Asia’에 가수 김현중과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여력이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재테크 방식’을 조사한 결과 51.9%(557명)가 ‘부동산투자’라고 응답했다. ‘적금이나 예금’은 24.0%(258명)로 2위를 차지해 비교적 안정적인 재테크를 원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펀드나 주식투자’는 12.9%(139명), ‘환테크 또는 금테크’ 9.5%(102명), ‘보험 및 연금’은 1.7%(18명) 이었다.
 
‘현재 수입에서 재테크가 차지하고 있는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수입의 10% 미만’이 47.4%(509명)로 상당수가 적극적인 재테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수입의 10%~20% 미만’은 21.2%(228명)이었고, ‘전체 수입의 20%~30% 미만’은 10.1%(109명)를 차지했다. ‘전체 수입의 30%~40% 미만’ 7.8%(84명), ‘전체 수입의 40%~50% 미만’ 4.9%(53명) 순이었다. ‘전체 수입의 50% 이상’을 재테크 하고 있다는 응답은 8.5%(91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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