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 인터뷰 논란, "저희와 노선영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 인터뷰 논란, "저희와 노선영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20 0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병우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가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의 인터뷰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한국 팀은 3분03초76으로 7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보름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희가 다시 같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팀 추월 연습을 많이 해왔다.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라고 말하던 중 실소를 터트린 후 "저희와 노선영의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아쉽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50% 리드하고 박지우 선수도 초반 스타트해서 스피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중간에 있는 선영 언니는 비중을 최대한 적게 하는 전략을 짰는데 그 부분에서 의사소통이 안 된 것 같다"며 노선영 선수를 탓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인터뷰 후 김보름을 향한 인성 논란이 불거지며 인스타그램에 비난 댓글이 달리자 김보름은 현재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만을 두고 결승선을 통과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