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장수지의 SNS 글귀에 대해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장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장문의 글귀를 남겼다. 이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보름, 박지우가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예선전에서 노선영과의 팀워크가 무너져 준결승전 진출 실패 이후, 이에 대한 책임이 노선영에게 있다는 듯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였다.
장수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한마디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 애꿎은 선수들한테 뭐라하네"라며 "경기장에서 선수들 집중도 못하게 소리나 지르고 그게 응원인가 방해수준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올림픽 시즌이라고 뭣도 모르고 보면서 보다가 선수들 상처만 주네 너무 화가난다"라며 "그냥 평상시처럼 관심없던 게 나을 수도 어디 무서워서 국대하겠냐"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공** 운동선수 기본적인 인성자질검증도 필요하다고 생각" "tony**** 메달이 문제가 아니다" "ss*** 틀린 말은 아니다" "H*** 맞는말 했다 인성 타령 그만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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