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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패로', 명연기로 관객들 매혹시킨다..배우들의 강렬 시너지
'레드 스패로', 명연기로 관객들 매혹시킨다..배우들의 강렬 시너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2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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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레드 스패로'의 거장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자신의 1순위 캐스팅을 이뤘다는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 '레드 스패로'가 할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레드 스패로'에서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는 치명적인 스파이로 변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타겟의 심리를 파고도는 스파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제니퍼로렌스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헝거게임'을 통해 최고의 흥행 메이트로 호흡을 과시한 바 있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영화의 원작인 '레드 스패로우'의 도입부를 읽었을 때부터, 제니퍼 로렌스가 도미니카로 연기하는 것이 그려졌다. '헝거게임'을 촬영하며 점점 배우로 성장하는 그녀를 보며 도미니카를 해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대체불가의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위대한 개츠비'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았을 뿐 아니라, 직접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작품 '더 기프트'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고든 역으로 섬뜩함을 선사한 조엘 에저튼은 '레드 스패로'에서 미국 CIA요원 네이트 역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조엘 에저튼은 치명적인 스파이 제니퍼 로렌스의 유혹과 오랜 동료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묵직한 내면 연기로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여기에 도미니카의 인생을 바꾼 냉혈한 삼촌이자 러시아 정보국의 부장인 반야 예고로프 역의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러시아의 고위급 간부 코르치노이 역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까지 최고의 명품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스팅은 영화에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예정이다.

"제니퍼 로렌스, 조엘 에저튼,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제레미 아이언스, 샬롯 램플링까지 운 좋게도 캐스팅 1순위였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밝힌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이야기처럼 '레드 스패로'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환상의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레드 스패로'는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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