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경상남도는 창원시 풀먼호텔에서‘제8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 경남대회’를 경상남도간호사회와 공동 주최 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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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모유 수유에 대한 중요성과 우수성을 강조하고 자연스럽게 엄마 젖을 먹이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기에 대한 엄마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으로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대회일 기준 생후 4~7개월(2010년 1월 2일~2010년 5월 1일)된 건강한 모유 수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남도는 지난 7월 26~30일 월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은 아기 120명을 대상으로 체중, 신장 측정 등 신체검사를 통해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된다.
시상은 특별상 2명, 으뜸상 4명, 버금상 8명, 아름상 1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보람상 74명에게는 상장 및 아기용품을 수여한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유수유 체험수기’는 총 12편의 수기가 응모해 최우수, 우수 각 1편과 장려 3편이 선정했으며 대회당일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대회 기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놀이볼풀, 포토존, 돌 한복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성근기자(baiioon5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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