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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재수학원, 추가합격으로 생긴 결원생들...추가모집 '물결'
미대재수학원, 추가합격으로 생긴 결원생들...추가모집 '물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2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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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미술대학 입시일정의 일정이 거의 끝났다.

현재 미술대학 입시는 2차, 3차에 걸친 추가 합격 발표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미술대학 입시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2018학년도 미술대학 입시일정이 추가모집까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입시와 재수를 향한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설 연휴가 끝난 시점부터 입시와 재수에 동기부여가 된 학생들, 개인사정으로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던 학생들까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거기에 탑브레인 등 교육 기관에도 미대 재수 및 미대 입시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미대 재수와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개인별 상담과 멘토링 등이다.

이에 대해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힘들게 입시를 치룬 수험생들은 2월 말까지 간절하게 추가합격을 기다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하지는 말아야 한"며 "미대입시는 1번의 도전으로 합격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3월부터 체계적인 도전을 하면 매우 흡족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파로 미술대학 관련 일정이 일주일씩 연기돼, 미대 입시에 대한 관심이 전년대비 긴 시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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