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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기자회견 반박, 백철기 감독…"선수들 모두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선영 기자회견 반박, 백철기 감독…"선수들 모두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이병우 기자
  • 승인 2018.02.21 0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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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백철기 감독이 노선영이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한 것에 대해 재반박했다.

지난 20일 백철기 감독은 "선영이가 맨 뒤로 빠지겠다고 한 것을 나만 들은 게 아니다"라면서 "기자회견까지 열어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앞서 백 감독은 김보름과 함께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비롯된 이른바 '팀추월 파문'에 대해 설명하고 사과했다.

당시 그는 "대표 팀이 더 좋은 기록을 내려면 선영이가 맨 뒤에서 따라가는 게 맞다고 보고 전략을 수정했다"며 "선영이가 직접 이 전략을 내게 제안했고 그 의견을 무시할 수 없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감기 몸살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던 노선영은 S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내가 직접 전략을 말한 적은 없다"며 "전날까지 내가 2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시합 당일 워밍업 때 어떻게 하기로 했느냐고 물어보셔서 나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라고 백철기 감독의 발언에 반박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이에 백 감독은 "폭로전 양상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라며 "선수들 모두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 팀 논란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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