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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캔디팝’ 빌보드 재팬 심층 분석…“전작 '원 모어 타임'의 첫 주 매상 8만 5000장 웃돌아”
트와이스, ‘캔디팝’ 빌보드 재팬 심층 분석…“전작 '원 모어 타임'의 첫 주 매상 8만 5000장 웃돌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2.2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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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이 전작들의 성과를 넘어서는 빅히트 행진을 하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빌보드 재팬이 이를 집중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빌보드 재팬은 지난 19일 '트와이스, 연말연시 활약이 세일즈에도 영향? 전작과 비교해보는 '캔디팝'의 동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캔디팝'의 인기 요인을 자체 분석했다.

빌보드 재팬은 "'캔디팝'은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첫 주 누계가 21만 9131장이었던 것과 비교해 초동 3일간 19만 9126장, 그 후 또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늘리고 있어 전작의 첫 주 매상을 8만 5000장이나 웃돌았다"고 전했다. 

사진=일본 소프트 뱅크 Y!mobile
사진=일본 소프트 뱅크 Y!mobile

이어 "7월 일본 데뷔 직후 이미 화제성과 인기를 얻고 있던 트와이스지만 앨범 판매량에서 2작품 연속 첫 주 누계 20만장을 돌파한다는 기록을 살펴보면 그 기세는 대단하다"면서 "이런 트와이스의 활동에서 2017년 12월 NHK '홍백가합전'의 출연은 기존 팬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까지 트와이스의 이름을 알리는 큰 뉴스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빌보드 재팬은 "일본 데뷔 전부터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디지털 영역에서 청취자와 접촉이 많았던 트와이스지만 2017년 일본 데뷔를 거쳐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일이 많아졌고 실제 퍼포먼스를 보는 것이 늘어남에 따라 세일즈력이 높아지고 강력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와이스는 이와 함께 일본 통신사 브랜드 'Y!mobile(약칭 와이모바)의 광고를 통해 현지서 첫 CF모델로 나서며 현지 광고계도 접수 중이며 두 번째 광고까지 선보여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 를 개최하는 데 이어 해외 투어도 이어갈 예정이라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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