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광진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6회 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운영과 의원 간 정보공유와 소통강화 등 상생의 의회상을 확립에 기여했다는 공로다.
특히 김 의원은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 그간 분권형 개헌과 자치발전 국정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6년 대표발의 한 ‘서울시민의 균형 잡힌 삶의 질 향상 및 격차 해소에 관한 조례’가 의장협의회의 우수 자치법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이번 우수의정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게 되면서 ‘8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이라는 진기록에 이어 또 다시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선갑 의원은 “서울시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받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광진구민의 삶의 질을 바꾸겠다”며 광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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