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메달보다 더 찬란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움을 달래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넘어진 선수들의 몸도 마음도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을 감동과 기쁨을 안겨준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남자 500m, 여자 1000m, 남자 5000m 계주 경기가 열렸다.
여자 1000m 결승에서는 심석희와 최민정이 서로 부딪혀 넘어지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또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임효준이 넘어지며 4위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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