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여자 쇼트트랙 3000 계주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의 맏언니 김아랑(23·고양시청)이 직접 쓴 손편지로 23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감아랑입니다. 도와주고 믿어주신 제 주변의 모든 분들, 직접 경기장에 찾아주시고 경기장엔 못 오셨지만 힘이 닿을 정도로 응원해주신 모든 팬 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김아랑은 "너무 행복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다는 바람대로 이뤄져 후회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얼마 남지 않은 올림픽 같이 끝까지 응원하자"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