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배우 '지창욱'이 보여준 헤어스타일은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맑은 미소에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지창욱의 가르마펌, 박준뷰티랩 강남점 단우디자이너가 분석하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지창욱의 헤어스타일.
가르마 펌은 너무 직모이거나 반 곱슬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컬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이다. 또한 간단한 손질만으로도 멋진 스타일을 낼 수 있어 인기다.
펌이나 반 곱슬인 사람들은 샴푸 하고 나와 타월드라이 후 수분이 50% 건조될 때까지 아래로 내려서 말린 후 원하는 가르마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볼륨을 준다.
모발이 어느 정도 건조 됐으면 가르마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밀어 주면서 열을 주고 식힌 후 손을 빼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어느 정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온도 상관없이 드라이로 포인트 가르마 부분을 선택한 후 아래에서 위로 드라이를 해주는 것이다.
네츄럴한 왁스를 이용해 가르마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연출시켜준다. 이때 그 가르마부분 포인트는 살려야한다. 가르마를 5:5나 6:4정도로 해서 볼륨을 많이 주지 않는 형태로 살짝 가르마를 타고 전체적으로 컬크림이나 왁스, 혹은 젤을 발라 고정 해준다.
그 후 컬을 잡아주는 에센스 또는 고정력이 강하지 않은 스프레이로 가볍게 마무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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