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EBS와 함께 하는 입시설명회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지하대강당 및 중앙광장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대입 관련 ‘입시설명회 및 고교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및 홍보전시관은 2011학년도에 새롭게 바뀌는 교육제도 및 자녀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방법과 성공적인 입시전략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교선택제에 대비해 지역내 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고 타지역의 우수인재를 유치하고자 분야별 최고 교육전문가들을 초청해 마련하였다.
이날 강연은 공부를 신나게 공신멤버 유원일 학생(건국대, 동물생명과학부, 지역우수자 수시전형 입학)이 생생한 자기체험에서 나온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법과 공부자세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동부교육청 최동환 학무국장이 2011학년도에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제도(고교선택제, 입학사정관제 등)의 내용과 중3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EBS 입시상담 전문가로 활동중인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조효완 회장과 강명재 부회장이 성공적인 입시지원전략과 수능대비 학력증진을 위한 학부모들의 자녀학습법에 대해 들려준다.
구청 중앙광장에서는 고교선택제에 대비하여 관내 고교(10개교) 홍보전시관을 열어 학교별로 지역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펼친다.
이날 참석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중랑구와 EBS에서는 각각 새롭게 바뀐 교육제도 및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한 자료집과 2011학년도 대학입시 이해에 관한 자료집을 각 1권씩을 준비해 나눠줌으로써 학부모들이 강의를 편안하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과 성공적인 입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내 높은 교육열기를 감안하여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학력신장 및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