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배우 박세영의 인터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세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돈꽃’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때 박세영은 ‘돈꽃’에 출연했던 이미숙에 대해서 “이 말은 꼭 할거야 생각하면서 준비를 하고 갔던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선생님. 제가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서 왔어요. 근데 무서워서 못 하겠어요. 선생님 진짜 미친 것 같아요! 연기를 너무 잘 하는 것 같아요! 미친 사람 같아요! 조금 전에도 다섯 번이나 영상을 돌려 봤어요'라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박세영은 “그만큼 정말 한 신 한 신 대단하다고 느꼈고, 선생님한테 많이 배웠다”라며 “이건 정말 제가 진심으로 느껴서 한 말이지만, 예의 없이 들을 수도 있지 않나. 그런데 그만큼 그걸 잘 받아주고, 그 진심을 알아줄 만큼 마음을 열어줬다. '정말 그랬니?'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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