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방송인 김어준이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김어준을 비판한 것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어준 '미투 운동, 공작에 이용될 것' 논란,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꼴이고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보고 짖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수좌파의 물타기 발버둥 꼴이고 김어준 다스뵈이다의 과유불급 꼴이다. 선동세력의 발톱 드러난 꼴이고 민주당 딱가리로 딱 꼴이다. 김어준의 유체이탈 꼴이고 자기 발등 찍기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어준은 지난 24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진보적 지지자를 공격하기 위해서 미투운동을 프레임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미투가 이용당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는 말은 피해자를 한 번 더 망설이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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