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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전자상가내 ‘우리동네 편의점’ 개설
용산구, 용산전자상가내 ‘우리동네 편의점’ 개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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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가 용산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개설했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2018년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 일환으로 GS리테일이 가게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하고 자활근로자 6명이 2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용산구가 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개설했다.
용산구가 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개설했다.

이번 우리동네 편의점은 내일스토어 6호점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GS25 내일스토어를 통한 저소득층 자활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해당 상표를 만들었다.

우리동네 편의점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2018년 2월부터 2020년 1월 말까지 2년간 운영된다.

한편 용산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인사랑케어’ 등 자활기업 3곳과 ‘회오리세차’ 등 자활근로사업단 7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인원은 110명에 이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지역자활센터와 GS리테일이 힘 모아 용산전자상가에 우리동네 편의점을 오픈했다”며 “저소득층이 일자리를 통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복지조사과(2199-7192) 또는 용산지역자활센터(070-8850-70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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