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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대사증후군 관리 총력전
구로구, 대사증후군 관리 총력전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9.0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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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경우 초기에 진료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옮겨갈 확률이 크다”면서 “대사증후군 예방과 대사증후군 환자 조기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12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로구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각종 상담과 진료를 진행한다. 2, 4주 토요일 오전에는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에서도 대사증후군 거점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한다. 각 사업장 사무실,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유전적 소인과 함께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식, 약물남용 등의 원인이 복합되어 대사조절에 중요한 인슐린의 작용을 둔화시키는 ‘인슐린 저항성’ 상태가 초래된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관상동맥질환, 뇌혈관 및 말초 신경질환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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