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들의 모든 부동사 궁금증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부동산 무료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내용은 부동사 세무, 토지보상 및 감정평가, 부동산중개 및 거개, 생활법률 및 부동산 등기 등 유형별 다양한 부동산 관련민원과 세금부분으로 구민들의 부동산 분쟁 또한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구 예산 없이 직업 나눔을 통한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지적측량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부동산정보과 민원실 내 부동산 무료상담 센터 창구에서 연중 이뤄진다.
상담일정은 매월 ▲ 첫째 주 ‘부동산 세무’▲ 둘째 주 ‘토지보상 및 감정평가’ ▲ 셋째 주 ‘부동산중개 및 거래’▲넷째 주 ‘생활법률 및 부동산 등기’ 분야 순으로 전문상담관이 매주 분야를 나눠 일대일 개별 상담한다.
부동산 무료 상담센터는 광진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450-7744) 또는 방문신청으로 예약하면 예약된 시간에 맞춰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광진구부동산정보포털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컴퓨터 외에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한 이 서비스는 포털에서 ‘광진구부동산정보포털’을 검색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중개업소 조회, 필지별 종합정보, 주소검색을 통한 위치정보 등 부동산 거래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평소에 부동산과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구민이 좀 더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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