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족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에 초대합니다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문화생활향상 기대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자 소월아트홀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소월아트홀은 지난 3월에 개관하여 음악회,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작품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그동안 문화적 갈증을 느끼던 구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사진】 © 김재태 기자

11. 10(금) 저녁 7시에는 공연장에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공연의 문이 활짝 열린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한곡 한곡마다 다른 동물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지휘자의 악기소개,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4세이상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11.2(목) 오전9시부터 전화로 접수(1인4매한)한다.(☎ 2285-5211)

11. 25(토) 저녁 6시에는 성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우리 귀에 친숙하고 감상하기에 어렵지 않은 정통클래식 음악으로 겨울 연주회를 갖는다. 초등학교 이상이면 입장가능하며 전화 접수는 11.16(목)부터 할 수 있다.(☎2285-5211)

구민 모두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차분히 한해를 마무리하는 음악여행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