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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남자, 이승기vs노민우의 매력 분석!
신민아의 남자, 이승기vs노민우의 매력 분석!
  • 오지연기자
  • 승인 2010.09.25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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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TNmS 기준 14회 방송분의 시청률이 22.5%를 기록해 수목극 최강자로 등극한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의 뮤즈 신민아를 지켜주는 남자 이승기와 노민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많은 에피소드 끝에 결국 ‘미호(신민아 분)’를 사랑하게 된 ‘대웅(이승기 분)’과 인간이 되고자하는 그녀의 바램을 이뤄주기 위해 곁에서 도와주는 ‘동주 선생(노민우 분)’의 관계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결말을 예상케했다.
 
어제 전파를 탄 13회와 14회에서는 ‘대웅’이 자신의 마음과 달리 ‘미호’에게 이별을 고한 것에 이어 ‘동주 선생’이 모래시계를 보며 “나에게도.. 기회가 있는 건가…”라고 말해 그녀에 대한 마음을 비춰 앞으로 펼칠 그의 행동에 주목하게 했다. 하지만 14회 마지막, ‘동주 선생’은 떠나고 ‘미호’와 ‘대웅’이 다시 만날 것을 암시하는 듯해 과연 ‘미호’의 남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웅’과 ‘미호’의 해피 엔딩을 바라면서 동시에 ‘동주 선생’에 대한 안타까움도 함께 나타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웅’이 보이는 관심없는 듯하지만 세심하게 챙겨주는 매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동주 선생’의 젠틀하고 한결같이 ‘미호’를 곁에서 지켜주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매료된 것이다.
 
특히, 병원에 실려온 ‘대웅’이 눈뜨자 ‘동주 선생’의 손을 뿌리치는 모습에 팬들은 “당연히 미호와 대웅이가 잘되어야하는데, 동주 선생의 아픈 마음이 느껴져 안타까웠다”, “모두가 다 잘 될 수 없을까…ㅠㅠ;;;!!”, “대웅이도 좋고 동주도 멋지고, 어찌해야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친구>는 다음주 수, 목 밤 9시 5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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