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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10억원 후원
하나금융,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10억원 후원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3.0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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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전 국민적 관심 고취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식’을 갖고 스포츠 발전기금을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 6개 장애인 동계 스포츠 종목을 관장하는 4개의 장애인 스포츠협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후원식에서는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은 하나금융이 2018년 생존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선정한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결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번 평창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비롯한 향후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0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개최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 스포츠를 육성하고,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인식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은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국내 첫 민간펀드 투자 ▲일자리 창출 및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총 3.5조원 금융지원 ▲최저임금 고충 소상공인과 일자리 창출기업과의 행복나눔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휴매니티’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도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6개 전 종목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을 중심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통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번 패럴림픽으로 이어가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리안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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