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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4일까지 ‘4기 청소년 의원’ 모집...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 만든다"
동작구, 14일까지 ‘4기 청소년 의원’ 모집...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 만든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0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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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청소년 관련 정책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제안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4기 청소년 의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의회는 올해 4년 차를 맞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정례회 ▲의정워크숍 ▲정책제안 플랫폼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지난해 진행된 동작구 청소년의회 활동 모습
지난해 진행된 동작구 청소년의회 활동 모습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청소년의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 추천학생 및 개인지원 청소년을 포함해 40명 이내로 선발된다.

접수기한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동작구청소년의회 페이스북이나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동작구 교육문화과로 방문 또는 메일 (kheesess@dongjak.go.kr) 접수하면 된다.

올해도 구는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아동·청소년정책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자치활동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의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문화과(☏820-980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청소년들이 의회활동을 통해 권리주체로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정책결정에 참여해 민주주의의 참면목을 배우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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