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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 서울시-수도권 ‘광역급행 노선’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 '긍정적'
양기대 광명시장, 서울시-수도권 ‘광역급행 노선’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 '긍정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06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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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기대 광명시장이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동현안 해결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시장이 내건 ‘수도권 중앙 광역급행 노선’ 신설 추진에도 박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동현안 협력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동현안 협력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기대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미세먼지 및 광역 교통문제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양 시장은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인천~부천 오류~서울 수서~여주~이천을 잇는 수도권 중앙 광역급행노선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 노선이 신설되게 되면 서울도심의 교통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양 시장의 생각이다.

양 시장은 “경기도가 지난 16년간 4차례나 자유한국당 계열의 도지사가 되었는데 이번에 경기도와 서울시에서 민주당 출신이 도지사가 되면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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