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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7단지 현대아파트,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광진구 구의7단지 현대아파트,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0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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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의7단지 현대아파트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에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기념 촬영 모습.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사진 가운데 남자),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관리소장(사진 상장 든 여자분), 입주자대표회장(사진 동판 든 남자분), 그 외 동별 대표자, 광진구청 주택과 직원
지난 5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에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기념 촬영 모습.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사진 가운데 남자), 구의7단지현대아파트 관리소장(사진 상장 든 여자분), 입주자대표회장(사진 동판 든 남자분), 그 외 동별 대표자, 광진구청 주택과 직원

이번 선정에서는 구의7단지 현대아파트(소장 고문정)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6개 단지만이 선정됐다.

구의7단지현대아파트는 회계 투명성을 위해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입주자대표회의를 생중계하고 민원관리를 위해 해피콜을 도입해 투명하게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 부문에서도 지자체 공동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관리비를 절감해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했으며 천연비누 나눔행사, 복날 삼계탕 대접, 단지 자체 소식지를 발행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RFID) 시행으로 시행 전보다 음식물쓰레기를 무려 50% 절감하여 재활용 및 에너지를 절약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례별 맞춤 교육, 특화된 관리 감사 등을 실시해 맑고 투명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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