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지와 슈퍼주니어 려욱이 함께 부른 듀엣 곡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의 비화가 음원 공개(9월 30일)를 하루 앞 두고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금일(29일), ‘닮은꼴 남매끼리 듀엣 한번 하라던 여러분들의 소원대로 드디어 슈퍼주니어 려욱과 노랠 불렀습니다. 전 넘 만족스러운데 어떠실련지..’ 라며 베이지의 미투에 올라 온 것.
이는 베이지가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하는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슈퍼주니어 려욱과 남매처럼 닮았다’, ‘둘이 듀엣 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남매 같은 둘이 함께 무대에 서면 좋겠다’ 등의 글이 게시판과 문자로 다수 올라온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새 앨범 준비로 곡을 받던 베이지가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듀엣 상대로 려욱을 꼽았고, 려욱 역시 곡을 들어보고 너무 좋은 멜로디에 흔쾌히 OK를 해 두 사람의 듀엣이 이루어지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베이지만의 재즈풍 음색과 려욱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두 사람의 듀엣 송 ‘친구와 사랑에 빠질 때’는 오는 9월 30일 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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