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구민들의 편리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위해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구청 건축과 내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사는 광진구에 등록된 건축사 2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건축법 등 관계법령 및 기준에 관한 사항 ▲건축의 설계 ․ 시공 ․ 감리 등 전문지식에 대한 사항 ▲건축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제도 안내 및 건축사 추천 ▲건축공사 관련 고충민원 상담 등 각종 건축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상담건축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상담사례를 정리해 상담실에 비치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하고 질높은 상담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은 구청 홈페이지 건축무료상담실 Q&A에 상담사례 등을 통해 상담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건축상담실은 별도 예약없이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건축과(450-772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총 230회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했으며 건축인 ․ 허가, 공사장 현장고충, 민사사항 분야 등 상담건수는 총 245건에 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에서 추진하는 행정서비스에 모든 구민이 소외받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구민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며 구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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