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소 등 마을 가꾸며 자부심 고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삼선동 마을계획단(단장 임복희)은 삼선동 깔끔이봉사단 주도하에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했다.
이날 봉사단은 성북천 주변지역을 다니며 불법전단지 및 각종 쓰레기 제거활동을 펼쳐 30kg 봉투 5개 분량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구는 활동 전에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문화재, 명소 등 마을 가꾸기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성곽마을, 성북천 주변 등 마을, 문화재 환경정비에 힘쓰며 성신여대입구, 한성대입구 전철역, 경동고 주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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