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모 총 4000㎡, 오는 6월 완료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직무대리 주윤중)가 양재천에 4000㎡ 규모의 ‘핑크뮬리 정원’(Plnk Muhly Grass garden)을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핑크뮬리는 습한 기후, 더위 및 가뭄에 잘 견디고 겨울을 나는 하천수변에 자생 가능한 정수식물이다. 여름에는 푸른색, 가을(9~11월)에는 분홍색에서 자주색 꽃차례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원 조성 규모는 도곡2동 양재천 보행자교 일대 하천둔치에 총 4,000㎡이며, 오는 6월에 조성을 완료한다.
구는 양재천 산책로 경관 개선사업의 일부로 이 작업을 추진하며 대상지는 우선, 양재천을 경관 특색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나눠 조성한다. ▲낭만의 공간(영동2교~영동4교), ▲야생화 공간(영동4교~대치교), ▲에코 공간(대치교~탄천2교)으로 구성하고, 산책로도 벚나무길, 중간길, 자전거도로로 구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