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홈페이지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8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이용률 낮은 종교시설, 대형빌딩, 일반건축물 등 유휴 주차장을 이웃 주민에게 개방한다는 취지다.
구는 5면 이상, 2년 이상 주차장 개방 건물주에게 주차차단기, 폐쇄회로(CCTV), 시건장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2년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00만 원의 유지보수비도 지원한다.
주차요금은 2 ~ 5만원 수준으로 수입은 전액 건물주에게 귀속되며,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요금과 시간은 건물주와 이용자 간 협의,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청 희망 건물주는 4월 30일까지 교통지도과에 방문 또는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http://parking.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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