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관악구, 2018 부설주차장 공유사업 통해 주차난 해소
관악구, 2018 부설주차장 공유사업 통해 주차난 해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3.1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홈페이지 접수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018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추진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이용률 낮은 종교시설, 대형빌딩, 일반건축물 등 유휴 주차장을 이웃 주민에게 개방한다는 취지다.

구는 5면 이상, 2년 이상 주차장 개방 건물주에게 주차차단기, 폐쇄회로(CCTV), 시건장치 등 주차장 시설개선 공사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차장
관악구가 2018 부설주차장 공유사업 통해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2년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00만 원의 유지보수비도 지원한다.

주차요금은 2 ~ 5만원 수준으로 수입은 전액 건물주에게 귀속되며,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요금과 시간은 건물주와 이용자 간 협의,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청 희망 건물주는 4월 30일까지 교통지도과에 방문 또는 서울주차정보안내 홈페이지(http://parking.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