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3일까지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만들어갈 제14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어린이 기자단은 관내 주요시설방문과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소식지 코너선정부터 직접 기사를 작성하면서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분기별로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발행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문화 사업 등 맞춤형 구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하는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관내 초등학교 및 양천구에 거주하는 4~6학년생으로 각 학교별 1~3명씩, 70명 내외로 모집한다. 구는 공개모집 후, 모집인원 미달된 학교에 한해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는다.
꿈나무 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학생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Daum카페(http://cafe.daum.net/dreamtree27)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rosalie99@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선발결과는 4월9일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4기 활동기간은 4월20일부터 2019년 4월19일까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꿈나무 기자단으로 활동을 마치고 다음에도 계속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꿈나무 기자단 활동에 만족을 하고 있다.”며 “꿈나무 기자들뿐만 아니라, 꿈나무 소식지를 받아보는 더 많은 아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