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둘러싼 AC밀란 이적설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적이 현실화 될 경우 기성용은 한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로 세리에A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13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기성용과 AC밀란이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기성용이 밀라노를 방문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이다.
기성용은 현재 소속팀인 스완지시티와 오는 6월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어서 이 같은 이적설 보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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