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주차업무 효율화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공영주차장 무인주차관제시스템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기존 RF카드형 주차관제 시스템을 차량번호 인식형(LPR)으로 전환해 입‧출차처리 및 관리에 신속성을 더했다.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해 신용‧교통카드‧스마트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강일동·명일동·암사동·천호동 등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7개소를 대상으로 무인주차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구축한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음성‧화상 통화 등 원격관리시스템으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통합관제센터는 무인주차‧스마트폰 요금정산‧주차장 데이터 조회 및 통계분석 등 주차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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