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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이 눈높이 맞춘 반려문화 정착‥‘찾아가는 동물학교’ 운영
강동구, 아이 눈높이 맞춘 반려문화 정착‥‘찾아가는 동물학교’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3.1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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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감대 형성 이끄는 ‘흥미위주 수업’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2018 찾아가는 동물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물학교는 ‘동물의 5대 자유’, ‘동물보호의 기본원칙’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동물과 함께 사는 공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는 동물복지 선행교육이다.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동물학교 참여모습.
찾아가는 동물학교 참여모습.

이에 앞서 이번 23일까지 참여 학급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OX퀴즈, 보드게임, 동영상 시청, 버드세이버(Bird Saver, 조류충돌방지스티커) 만들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동물학교는 아이들의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약한 존재를 돌보는 책임감과 공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로써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하고 더 나아가 유기동물 예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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