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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동 재개발아파트 1936세대 입주 시작... "성동 변화 급물살"
성동구, 금호동 재개발아파트 1936세대 입주 시작... "성동 변화 급물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1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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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동 지역에 명품 재개발아파트 2개 단지가 공사가 완공되면서 총 32개 단지 1936세대가 입주를 시작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금호1가동과 4가동의 노후주택 밀집지역 2개소가 2월말 재개발사업을 완료해 준공인가 및 공사완료 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단지는 금호제15구역, 금호제20구역이며 재개발사업에 의해 기존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명품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됐다.

먼저 금호제15구역은 아파트 17개동 133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서 1분 이내 거리에 입지해 교통이 매우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재개발구역 내에 금호고등학교와 성동구보건소 금호분소가 자리해 교육환경이 탁월하고 보건행정서비스를 받기도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금호제20구역은 아파트단지 15개동 606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갖추고 졌다.

금호제20구역은 한강과 응봉산을 끼고 서울숲이 인접한 빼어난 자연환경과 조망권을 자랑하는 단지다. 한강시민공원과 서울숲에 대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며 응봉산 산책로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힐링 아파트단지라 할 수 있다. 또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 낙후된 이미지의 금호동지역이 이제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이번 금호동지역의 재개발아파트 2개 단지의 입주로 성동의 변화가 더욱 급물살을 탈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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