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종이 갈대밭 공간, 낭독모임 진행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대림미술관은 5월 27일까지 진행하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전시와 연계, 문학,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종이를 이용해 문화충전 시간을 선물하고자 ‘펼치면, 선물하나’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날로그 정서를 자극하는 매체로서의 종이에 감성을 입혀 예술로 만난다.
종이를 활용해 바람, 별 빛, 햇살 등과 같은 자연 요소와 기억, 설렘 같은 감정 요소를 종이에 결합해 일곱 개의 감각공간을 통해 자연적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4월 20일에는 아티스트 나난과 함께하는‘낭만속의 낭독모임’이 진행된다. SNS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낭독모임에서는 분홍빛 종이 갈대밭으로 된 공간에서 책 속에 담긴 글귀를 나눌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