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종합 16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마무리 됐다. 한국은 이번 평창패럴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손에 넣으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은 평창패럴림픽에서 6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36명을 출전시켰다.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핀란드와 함께 공동 종합 16위에 올랐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신의현(38·창성건설)은 17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에서 22분28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패럴림픽에서 7개 종목에 출전한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스키 15㎞ 좌식에서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7일 벌어진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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