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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세입확보 노력 총 2억1000만원 인센티브
종로구, 세입확보 노력 총 2억1000만원 인센티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3.1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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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17 회계연도 시ㆍ구 공동사업인 ‘시세종합 평가’, ‘세원발굴실적 평가’,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각각 ‘수상구’에 선정되며 총 2억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징수율 제고 ▲세입징수대책 추진 ▲비과세 감면 부동산 조사 ▲고액 부동산 취득법인 조사 등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종로구 세무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납세 관련 홍보, 환급금 돌려주기 추진 등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세입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세종합 평가는 매년 서울시 자치구 25개를 대상으로 평가하며, 취득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레저세 등 시세 징수를 위해 노력한 자치구를 ‘수상구’로 선정해 시상금을 주고 있다.

자치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는 그룹별 분리평가로, 평가항목은 ▲징수실적 ▲목표 달성도 ▲환급금 돌려주기 실적 ▲세입증대 대책회의 ▲세입증대 관련 지원 등 5개다.

종로구는 1그룹 4위, 전체 5위에 선정됐으며, 재정보전금과 포상금을 더한 98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는다.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목표달성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 추진실적 ▲세무공무원 청렴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종로구는 중위그룹 수상구에 선정됐으며, 재정보전금 4700만원을 교부받는다.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는 체납시세 징수실적과 정리실적을 평가한다. 종로구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가택수색, 동산 압류, 출국금지를 하고, 부동산 공매 ‧ 차량견인 ‧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하는 등 꾸준히 체납된 세금을 걷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6500만원을 교부받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안정적으로 세입을 확보해 원활한 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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