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창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마포2, 더불어민주당)이 19일 6.13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가 선순환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사람, 복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포의 미래를 열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마포구청 국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22년 간 공직자로 근무했다. 이후 8대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성해 9대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역별 맞춤형 도시계획 추진 ▲문화시설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 ▲학교 환경개선 및 청·장년 및 노인 평생교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스마트 행정 구현 ▲시민안전 보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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