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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한다
동작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한다
  • 오은서 기자
  • 승인 2018.03.2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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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 대상 접종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까지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 생후 3개월 이상의 개·고양이는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은 관내 25개 모든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며, 소유주가 가까운 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시술료는 마리당 5000원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포스터.
광견병 예방접종 포스터.

구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사독백신 1800여병을 확보했으며, 예방 접종 기간이 끝난 후에는 잔여백신으로 관내 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및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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