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98-77로 이겼다. 이로써 양팀은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3점포 화력을 뽐내며 승리를 안았다. 3점슛 26개를 시도해 무려 12개를 림에 적중시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잦은 턴오버로 인해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턴오버만 19개를 기록했다.
승부의 균형추를 깰 3차전은 오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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