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최근 ‘미투운동’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페미니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립국어원이 정의한 페미니스트(feminist)의 정의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국립국어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페미니스트는 '①여권 신장 또는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사람 ②여성을 숭배하는 사람. 또는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로 명시돼 있다.
이같은 정의에 대해 페미니스트의 의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정치적 운동 등 다양한 해결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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