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활용, 스마트하게 안전사고 예방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IOT(사물인터넷)를 적용한 IT기술을 활용해 주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청사 내에 GNSS RTK 기준국을 설치하고 사물인터넷을 적용, 안전한 도시를 위해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그동안 지적측량 및 기타 위치측량 업무에서 서울시 RTK(실시간 이동 측량 시스템) 네트워크 기준국을 활용해 이동측량을 실시해왔다.
구는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전국최초로 청사 내 인공위성을 이용한 GNSS RTK 기준국을 설치 완료했다.
이에 시범적으로 올 여름부터 IOT를 기반으로 해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화재감지 ▲산사태 위험 ▲수질오염 등 안전분야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GNSS 기준국을 측량기준점(지적기준점)으로 고시해 인근 구에서도 측량 및 위치정보 취득 등 공간정보 구축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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